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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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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에 선정

환경부, 6년간 15억 9000만 원 지원…백종배 교수 “관련 인재 개발에 최선”

▲한국교통대가 17일 환경부로부터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통대는 17일 환경부 주관 ‘2021년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 대상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대는 정부로부터 약 15억 9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6년까지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특화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교통대는 2022년도 1학기부터 매년 석·박사 10명 이상을 뽑아 화학 안전 취급시설 분야의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입학하는 학생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전일제)과 입학장학금을 받는다.

또한, 대학원 과정 중에 국내외 전문가 초청세미나, 국외 우수기업 연수 및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취업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희망하는 기업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공학 전공 백종배 교수(특성화대학원 책임교수)는 “이번 선정 결과로 각종 산학협력사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훈 총장은 “국민 건강 및 안전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 정책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업종·규모·환경적 특성 등 사회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과과정 프로그램과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되는 화학 안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 화학물질 안전관리 인재 양성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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