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행정지원과 창원 지역내 수소기업의 협력으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수소 전문인력을 창원에서 배출하게 된다.
창원시는 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창원대학교, 수소전문 기업들과 16일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수소 기반 기술개발 및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수소산업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국내 최고의 수소도시로 거듭났다.
이러한 창원의 수소산업 정책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소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해 지난 2019년 11월 창원대학교 수소에너지 특성화 대학원 설립·운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1년 4월에 정부의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창원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총 93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정부 차원의 수소 전문인력 양상을 추진하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