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50가족대상으로 비대면 명절문화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언택트, 마음이음 추석명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명절문화 체험마당과 양성평등 명절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추석 연휴에 지역 간 이동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시 멈춤을 실천하는 가족들에게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명절음식 만들기와 제기, 윷놀이, 청사초롱 등 꾸러미 제공으로 가족들이 추석 문화를 미리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추석 연휴 전날 17일부터는 추석 연휴에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멀리 있는 가족과 영상통화,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활동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인증사진과 후기를 작성한 150가족에게 랜덤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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