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우체국은 16일 지난달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물품은 1,0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으로 구룡포읍, 죽장면 등 포항시 피해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인숙 포항우체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침수피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우체국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지원과,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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