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호 전 순천시의장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을 맡아 전국 지방의회 의장 세미나 강연을 비롯해 지난 2년간 170개 지자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전 의장은 전국 지방의회 13곳의 입법정책고문을 위촉받아 건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 교수는 “지방자치에 투신한지 30년을 맞이하여 남다른 감회와 감동이 있고,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치입법과 350조에 달하는 지방예산 심의 활동 등 다양한 의정방향을 일깨우며 지방자치 발전전략과 시대정신을 담은 강연 메시지는 전국 의회에 적잖은 영향을 미쳐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원포인트 초청강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 교수가 진행하는 대한민국조례입법사관학교, 행정사무감사사관학교 등에 대한 평가도 매우 특별하다.
특히 입법정책고문직을 통해 예산정책·입법정책 등 지방행정에 관한 총괄적인 점검과 대안을 제시하여 해당 지자체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30년 지방자치 혁명과 미래’ 라는 주제로 “왜 지방자치인가?. 의원10계명, 단체장10계명” 등 지방자치 현장에서 치열하게 경험했던 일들을 독특한 강의로 풀어가고 있다.
한편 순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박광호 교수는 ‘새롭게 하소서’ 저자로 순천시 4선 의원과 의장을 지냈으며 국전서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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