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단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생명나눔 사랑 운동이다.
마산대 학생들이 한 해에 두 번이나 헌혈행사를 펼치는 것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원활치 않기 때문이다.
행사 첫날 교내 가로수길, 뷰티관 앞, 50주년기념관, 중앙광장 등에서 부사관 학생과 교수 등 40여명이 헌혈하는 등 3일동안 100여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부사관과 류언무 교수(학과장)은 “지난 5월 헌혈이후 2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가적 혈액 부족 해소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자발적 참가 학생들이 많아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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