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시흥 은계지구 공사현장서 화물차 운전자 자재에 깔려 숨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시흥 은계지구 공사현장서 화물차 운전자 자재에 깔려 숨져

경기 시흥의 한 하천 제방 공사현장에서 6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차량 적재함에서 쏟아진 자재에 깔려 숨졌다.

15일 시흥경찰서와 시흥시 등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5시께 시흥시 은행동의 하천 제방 공사현장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공사 자재가 떨어지면서 차량 주변에 있던 A씨(60대)를 덮쳤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시흥경찰서

시 관계자는 "시에서 발주한 공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를 진행중인 시흥 은계지구 내 발생한 사고로 자세한 동향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화물차에 실려 있던 콘크리트 자재를 굴삭기를 이용해 하역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공사 발주처나 사고 경위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