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마감된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목포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였으며, 수시 1,407명 모집에 6,078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목포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중심의 교과일반전형, 교과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교과, 비교과)의 종합일반전형, 종합지역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통합전형 등 12개 전형을 운영하였으며,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으로는 교과일반전형 856명 모집에 3,819명(4.46:1), 종합지역인재전형 267명 모집에 876명(3.28:1), 학생부 종합일반전형은 75명 모집에 418명(5.57:1)이 각각 지원하였다.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목포대학교 입학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목포대는 수시모집 전형 일정으로 실기위주 전형의 경우 실기고사를 10월 15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부 종합위주 전형의 경우 1단계 합격자는 10월 29일 발표, 면접고사(1단계 합격자 대상)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형별로 실시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1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는 평균 등록금(1년, 2개 학기 기준) 389만원(1,661천원~2,122천원)으로 학생 부담은 최소화하는 반면,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05만원,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는 1,457만원으로 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생활관(수용인원 1,820명)은 신입생에게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생활관비는 학기당 약 110만원~140만원(1일 3식 제공, 토·일 포함)이다. 광주권을 비롯한 목포 등 전남권 학생에게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행 중이다.
국립목포대학교는 1946년 목포사범학교로 출발하여 75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남권 중심 대학으로서 ▲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결과 일반재정대학 선정 ▲ 전남지역 대학교 중 유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중심 대학, 에너지 신산업 참여대학 추진 ▲ 교육부 「사회맞춤형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추진 ▲ 전남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20년 미국인턴 16명 취업)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국내 최고 지역 거점 국립대학을 비전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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