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창모 지사장, 황길성 단원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는 2008년 설립 이후 안산을 비롯해 광명, 시흥, 안양, 과천, 군포, 의왕을 관할하고 있으며 보금자리론과 주택보증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서민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금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을 통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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