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순창소방서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명절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창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16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 대형 화재 등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 대응 ▲화재취약대상 상시 감시 ▲재난 긴급대응태세 유지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긴급구조지원기관 협업체계 점검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선제적 예방 활동과 긴급출동 태세를 확립하여 모든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