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의회는 15일 영덕시장을 방문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복구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새벽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시장점포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전통시장 내 상인들은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비축해 놓은 다량의 상품들이 불에 타 그 피해가 컸다.
장영호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준비한 물품들이 대부분 소실돼 더 안타깝다.”며“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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