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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경제부시장, 관용차 수행기사 확진에 자가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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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경제부시장, 관용차 수행기사 확진에 자가격리 조치

서울 출장 중 운전기사가 확진, 백신 완료자지만 델타 변이 우려로 재택근무 실시

서울 출장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수행 기사가 운전하는 관용차에 탑승했던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이 동시에 자가격리 대상이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지난 8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청와대와 국회 등에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관련 출장을 다녀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두 사람은 서울 출장 중 부산시 서울본부 소속 관용차를 이용했는데 지난 13일 이 관용차 운전기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통보됐다.

곧바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이 행정부시장과 김 경제부시장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오는 22일, 23일까지 각각 자가격리 조치됐다.

두 사람은 서울 출장 전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관용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확진자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례로 확인되면서 2주간 자가격리 원칙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이 행정부시장과 김 경제부시장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전자결재와 영상회의 등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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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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