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임직원과 봉사단체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임직원과 사회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완주군 고산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벽지와 찢어진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된 환풍기를 새로 설치했다.
13일에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여성회, 전라북도 간호사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 농협농신보남원센터 등의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사과박스 포장작업을 도왔다.
전북농협, 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12~13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만든 배추김치는 관내 400여명의 고령조합원들과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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