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노동조합 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대성에너지본사 3층 강당에서 지난 10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1주년 창립과 조합사무실 개소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최혁재 위원장은 “그동안 회사를 위해 진정한 땀과 다양한 산업재해로 흘린 눈물이 인정받고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조합은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임단협 체결이라는 당면 과제가 있다고 전제하고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며 자부심과 애사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열심히 듣겠다”며 “노사가 동의하고, 대화의 틀을 지켜가는 한 진심을 다해서 대화를 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대성그룹의 주력 기업으로,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등 약 120만여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고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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