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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성에너지노동조합 1주년 기념식과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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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성에너지노동조합 1주년 기념식과 개소식

 대성에너지 노동조합 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대성에너지본사 3층 강당에서 지난 10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1주년 창립과 조합사무실 개소식이 함께 진행됐다.

▲ 대성에너지 노동조합 1주년 기념행사및 개소식ⓒ프레시안(신동만)

기념사에서 최혁재 위원장은 “그동안 회사를 위해 진정한 땀과 다양한 산업재해로 흘린 눈물이 인정받고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조합은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임단협 체결이라는 당면 과제가 있다고 전제하고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며 자부심과 애사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열심히 듣겠다”며 “노사가 동의하고, 대화의 틀을 지켜가는 한 진심을 다해서 대화를 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대성그룹의 주력 기업으로,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등 약 120만여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고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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