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북 코로나19 21명…누계 5600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북 코로나19 21명…누계 5600명

청주 9명, 음성 7명, 진천·괴산 2명, 보은 1명…외국인 9명 포함

▲충북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나와 누계 5600명을 기록했다. ⓒ프레시안(DB)

충북에서 외국인들이 대거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확진자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충북도는 14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이 9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누계는 5600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9명, 음성 7명, 진천·괴산 각 2명, 보은 1명이다. 충주·제천·옥천·영동·증평·단양 지역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5580번’~‘충북 5585번’, ‘충북 5594번’, ‘충북 5599번’~‘충북 5560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5582번, 5585번, 5594번은 외국인이다. 5582번은 지난 10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해 감염경로 불명이다. 

5585번과 5594번은 20대와 10대로 20대는 ‘충북 5106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10대는 안산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직장동료와 가족,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

보은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5586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5543번’의 직장 동료다. 동거인은 2명이며, 인후통과 근육통을 보이고 있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5587번’과 ‘충북 5593번’으로 기록됐다. 각각 40대와 30대로 40대는 외국인이다. 30대는 감염경로 불명이다.

괴산 확진자는 20대와 10대로 ‘충북 5595번’~‘충북 5596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논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5588번’~‘충북 5592번’, ‘충북 5597번’~‘충북 5598번’으로 기록됐다. 5588번을 10대로 동거인은 4명이다. 5590번~5592번과 5597번~5598번 등 5명은 외국인이다. 5592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도내 지역별 확진자 누계는 청주 2572명, 충주 782명, 제천 469명, 보은 49명, 옥천 76명, 영동 130명, 증평 140명, 진천 520명, 괴산 179명, 음성 617명, 단양 66명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