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3일 돝섬유원지 내 편의시설에 대해 유상사용·수익허가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대상은 마산합포구 돝섬유원지 입구에 자리한 종합관광안내센터 건물 1층 편의점(65m²)이다.
사용자로 선정되면 사용허가일로부터 1년간 돝섬 내 편의점을 운영하게 된다.
예정 가격은 861만1000원으로 부가세 별도다.
입찰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한다.
낙찰자는 24일에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고시공고-입찰공고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돝섬은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유람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닿는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만여 명이 돝섬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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