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K4리그 강원FC B팀 원주 홈 개막전이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오는 19일 오후 3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올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하는 강원FC B팀의 첫 원주 홈경기로, 11월 6일까지 총 5경기가 원주에서 치러지게 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분적으로 무료 관중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K4리그 홈경기 개최로 원주시민의 프로축구 관람 욕구를 일부 해소하는 동시에 강원FC 전용구장 유치 붐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홈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경기장 A보드 광고판에 원주시 지역 특산품 및 관내 기업체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강원FC B팀의 K4리그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준 높은 프로 경기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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