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1일반단산업단지(3단계) 부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3400개의 일자리와 35개 기업을 유치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유치 대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하고 소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으로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주)쿠팡을 비롯해 아주스틸(주), 일성기계공업(주) 등을 유치했고 향후 입주 기업들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의 발 빠른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전북도청, 안동시청, 상주시청, 한국수자원공사, 의령군청, 목포시청 관계자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 3단계 공사 준공을 100% 완료했으며 기존 산업단지 인근에 35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4단계를 직영 개발해 저렴한 분양가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업단지 조성면적을 늘려 더욱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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