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망경동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적정 문화도시 진주’ 조성을 위한 시민그룹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혁신 워크숍에는 김덕환 진주시문화도시추진위원장, 이수경 센터 사무국장, 청년협의체 대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관련 소상공인, 문화기획자, 문화예술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내일의 시간을 여는 사람들이 만드는 적정 도시 진주’가 해결하고 가꾸어야 할 지역의 문제와 새롭게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야할 과제들에 대한 탐구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이 지향하는 문화도시 진주의 비전인 ‘적정’에 대한 개념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과제발굴과 시민, 행정, 공공협의체(거버넌스) 별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우리 지역이 갖는 역사와 고유한 자원을 잘 탐구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해결과 새로운 가치발견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활발해져야 한다”면서 “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언제나 함께해야 하고 앞으로 이러한 시민 워킹 그룹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진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문화도시 매개 활동과 시민의 직접 참여를 위해 유튜브 ‘이수경의 문화 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버넌스 활동을 펼쳐 나가는 진주인(人)을 찾아 다양한 관점에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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