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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영덕시장 화재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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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영덕시장 화재 피해 현장 방문

피해 상인 위로 및 임시시장 개설 점검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한 영덕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화재 수습 대처 상황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과 임시시장 개설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11일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이 영덕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국민의힘 경북도당 제공

이어 시장 정상화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피해상인 지원책 마련과 예산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덕시장 화재수습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상심에 빠진 시장상인들을 만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런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얼마나 힘드신가”라고 위로를 전했다.

또한 “피해 상인들의 재기를 위해 국민의힘도 당과 국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찾아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덕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19일에는 도당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임시 개설 시장을 찾아 ‘추석장보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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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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