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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포항 찾아 “영일만대교는 대통령이 되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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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포항 찾아 “영일만대교는 대통령이 되면 진행하면 된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기녀촬영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홍준표 국민의힘 대권 경선 후보가 추석 연휴 일주일을 앞두고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민심 행보에 나섰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죽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에 관한 질문에 대해 “영일만대교 건설 등은 대통령이 되면 그냥 진행하면 되는 사업이고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을 철강산업과 수소에너지 양립이 될 수 있도록 재정립할 때"라며 "포항시를 수소에너지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는 포항지역 의대 설립에 대해서는 “현재 포스텍이 대한민국 최고의 이공계 학교이다. 포스텍에 연구중심의 의과대학이 유치된다면 포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의료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김정재 의원과(왼쪽)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그는 “공약은 시·도지사가 하는 것과 국회의원이 하는 것 등이 따로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들을 위해 더 큰 것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오는 12일 TK지역에 대한 5대 비전을 발표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포항의 큰 비전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후보 행보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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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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