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는 전북지역 13개 업소가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됐다고 11일 전북소방본부가 밝혔다.
선정된 영업장은 ▲그날의 온도(전주시 덕진구) ▲우석대부속 전주한방병원 산후조리원(전주시 완산구) ▲카페196(군산시) ▲이지커피마켓(익산시) ▲명품한우정육식당(정읍시) ▲카페베네 남원춘향점(남원시) ▲PC카페 넥스(김제시) ▲화심순두부 삼례점(완주군)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진안군) ▲장수 한누리 영화관(장수군) ▲카페오늘(순창군) ▲선운골프존(고창군) ▲할리스커피 격포(부안군)이다.
안전관리우수업소 13개소에 대한 현판식 및 도지사 표창장 전수는 소방서장(과장) 주관으로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같은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 인증은 7월까지 접수된 후보 영업장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등의 과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장을 선정,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인정 예정공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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