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안내 국세·지방세 세무교육을 실시했다.
10일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세무교육을 통해 평소에 직원들이 보상 업무를 추진하면서 군민에게 뒤따르는 세금 신고·납부와 관련한 군민 문의사항에 대해 모든 직원이 원활한 세무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교육에는 영광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환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양도소득세를 비롯한 국세와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참석 인원 제한으로 전 직원 대면 교육이 어려우므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90명(접종 완료자 50명 포함)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미 참석 직원들은 청 내 TV를 시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했다.
군 재무과 세정팀 관계자는 “이번 전 직원 세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군민에게 조금 더 적극적이고 정확하게 세금에 대한 문의사항을 안내하여 군민이 세금과 관련하여 가산세 등의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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