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0일“지난 8일 과 9일 굴비골영광시장과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영광사랑상품권 이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이날 행사에서 군 공직자 100여 명은 전통시장에서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한가위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군은 또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군민에게 영광사랑상품권 사용 홍보와 전통시장 애용 및 명절 물가안정및 가격표시제 캠페인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시장상인들이 입은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