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과 9일 김제시장 및 공직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 회원, 상인회원 등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김제전통시장과 원평공설시장에서 장보기를 했다.
10일까지 김제시 실·과·소별로 일정을 분산해 참여한다.
장보기 행사 참여자들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김제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 홍보 등을 병행했다.
또한 상인회 관계자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김제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등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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