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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연휴 중 환경 오염 특별감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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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연휴 중 환경 오염 특별감시 활동 전개

대산석유화학공단 83개 업체 및 지곡 오토밸리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 등 12곳 점검

▲충남 서산시가 9일 추석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특별 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특별 감시에 나선다.

서산시 관계자는 9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한다"면서 "감시 활동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로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휴 전인 17일까지는 1단계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위해 중점 관리 시설에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비대면 순찰을 펼칠 계획"이며 "대산석유화학공단의 83개 업체와 지곡 오토밸리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 등 12곳을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무단방류, 무단소각행위, 쓰레기 무단 배출 등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단계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추석 연휴 5개 반 10명의 환경감시반을 편성해 공단 및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우려 배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전개 예정"이며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조치와 엄중한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는 연휴 기간에도 신고창구를 운영한다"면 "시민 누구나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을 근절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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