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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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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5대 분야 11개 과제 추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만들기에 총력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민생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오는 24일까지 16일간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고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방역, 민생안정, 나눔과 돌봄, 시민행복, 시민편의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올해 추석 달라지는 주요대책은 연휴 기간 중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국채보상공원 외 2개소),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희망플러스 특별보증 시행(업체당 1천만원), 폐업 소상공인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주는 브릿지 보증 시행(총규모 400억원) 등이다.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석연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방역친화적 명절 보내기를 위해 소규모로 안전한 고향방문을 유도하고 방문 시 핵심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홈페이지, SNS, 카카오 채널,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강화된 민생안정대책으로선제적으로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임금체불 대책 및 근로자 생활안정,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비여력 증대로 지역소비 활성화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나눔문화 확산 추진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돌봄을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각종 공연 동영상을 SNS, 홈페이지 등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교통, 생활쓰레기, 안전관리 대책 및 비상응급의료체계 운영 등 시민편의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만들기에 앞장선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께서는 방역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규모로 안전한 고향 방문을 부탁드리며, 고향 방문 시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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