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북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오픈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혜택 풍성, 칠곡사랑카드로 결재가 가능

경북 칠곡군은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이 많은 경상북도의 공공 배달앱이다.

▲칠곡군이 오픈한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홍보 포스터ⓒ칠곡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맹점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칠곡사랑카드(상품권)로 결재가 가능하고, 오픈 기념 할인쿠폰 지급 등 할인 프로모션이 계속 진행된다.

오픈 기념으로 할인쿠폰 1만원을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칠곡군은 관내 등록된 배달업체는 약 350여개로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가맹점 등록은 전화 또는 온라인 먹깨비 사이트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군민들께서 공공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주시기를 당부하며, 공공배달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