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식당, 주점, 목욕탕발 연쇄감염이 지속되면서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64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12명, 중구 6명, 북구 4명, 동구 3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중구에 있는 식당, 주점,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으며 남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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