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보훈회관 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를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기념식만 실시했다.
홍용승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회복지의 날로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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