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공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큰동해시장(달려라 큰동해) 어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다.
‘달려라 큰동해’는 포항 최초의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로 시장 내 40여 개의 점포가 참여해 총 500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에 포항의 농·축산물, 과일·채소, 수산·건어물,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심덕보 이사장은“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이후에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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