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해 창원형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챌린지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180여 개 지자체, 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8일(오늘)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대표 국제행사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해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선진 사례 벤치마킹으로 창원형 스마트시티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Smart 창원, 도시를 잇다’라는 주제로 스마트그린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등 창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IOT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수소연료전지 자전거 등도 전시된다.
엑스포는 개막식에 이어 스마트시티 전시, 체험, 컨퍼런스, 세미나, 비즈니스 행사, 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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