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음원 유통 플랫폼인 멜론, 벅스, 플로, 지니뮤직, 바이브 5개사와 손잡고 ‘2021 건전한 음원(반) 유통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전한 음원(반) 유통 캠페인’은 국내 대중음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올바른 음원시장을 조성하고자 음악제작·기획사, 유통사, 가수 등 산업 종사자들을 비롯해 음원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건강한 음원시장을 위해 모두가 건전한 음원 유통에 참여하는 ‘굿 리스너’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진행된다. 캠페인 영상에는 걸그룹 ‘프리티지’가 모델로 출연하며 ‘불건전한 음원, 음반유통 멈춰주세요! 굿 리스너가 되어 모두 함께 지켜주세요’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콘진원 유튜브를 통해 지난 6일 공개됐으며 향후 국내 음원 유통 플랫폼인 멜론, 벅스, 플로, 지니뮤직, 바이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콘진원은 ‘굿 리스너’를 찾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해 캠페인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UCC 공모전’은 ‘건전한 음원(반) 유통’을 주제로 편당 2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또한 ‘N행시 공모전’은 ‘굿 리스너’, ‘음원 유통’ 중 주제어를 선택해 4행시를 제출하면 참여 완료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원, 음반 유통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콘진원은 국내 대중음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자 음원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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