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삼척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다운 받아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동안 8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 홍보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루 걷기량은 1만 5000보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걷기가 치매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함께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