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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야간 반디탐사대 선착순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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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야간 반디탐사대 선착순 20명 모집

16~17일 내동천 일원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관찰

경남 창원시는 도심하천에서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민 조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딧불이의 출현 시기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

시는 오늘(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받아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창원시청 전경.ⓒDB

시민 조사단은 곤충전문가와 함께 오는 16일, 17일 이틀간 내동천 일원에 서식하는 반딧불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야외탐사 활동을 한다.

세부 사항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딧불이는 수생태계 건강성을 가늠할 수 있는 1등급 수질에 서식하는 지표종이다.

시는 시는 2005년부터 민간단체인 K-ECO연구소를 중심으로 도심하천인 내동천, 퇴촌천 등에서 매년 반딧불이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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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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