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탄소배출 제로 실현을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레이스투제로( RtZ) 캠페인에 동참한다.
레이스투제로는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기후 행동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하며 17개 도시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창원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7개 도시가 선도적으로 레이스투제로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전라남도의 지목을 받아 레이스투제로 참여를 선언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도시로 서울 은평구와 대전 유성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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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등 764개 도시, 지역, 3,067개 기업, 173개 투자자, 622개 대학 등이 힘께하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행동으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친환경교통 확충, 재생에너지 생산, 탄소흡수원 확충, 생태 환경도시 조성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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