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호수공원 녹지축 조성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해 한류 문화관광도시 기반 확충과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호수공원 내 인공 구조물인 석계산을 철거하고, 정발산과 문화공원을 거쳐 호수공원에 이르는 녹지축을 연계 조성했다.
호수공원 한울광장은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최하위 수준으로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해 지난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호수공원 한울광장 조성사업은 고양 관광특구와 주변 지역을 연계해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재준 시장은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해 시민은 물론 고양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정발산-문화공원-호수공원을 연결을 시작으로 녹색 여간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