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지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지난 6일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 한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마련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포와 죽장면 등 포항시 피해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심덕보 이사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인 가운데 침수피해로 더욱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에게 전달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물품 우선구매, 포항사랑상품권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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