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7일 (주)에코프로(대표이사 이동채)와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포항시 북구 양서초등학교에서 아동 안전 환경 조성사업인 미세먼지 전광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코프로가 후원한 이번 ‘2021 에코프로 미세먼지 그린라이트’ 사업은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농도와 상태를 나타내는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를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미세먼지 대응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전광판은 양서초등학교, 포항장흥초등학교, 장량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두호남부초등학교 등 5곳이다.
지원된 미세먼지 전광판은 미세먼지 농도와 안내 문구를 시각화해 학생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벽면에 설치해 학생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에코프로 김병훈 대표이사는 “이번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지원을 통해 포항 지역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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