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비대면 비만 예방 건강프로그램인 ‘칠곡의 푸른담쟁이 2기’를 운영한다.
푸른담쟁이2기 프로그램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저하된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시행한다.
또 군 관내 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전문강사가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걷기 등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강의를 밴드에 올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푸른담쟁이 1기는 참여 대상자의 비만 개선율이 75%, 프로그램 만족도는 94%에 달해 2기는 300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관리와 비만예방 등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