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7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라는 표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 삼척아라인형극단, 삼척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성권익 관련 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폭력예방,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삼척시는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수막과 배너 등을 게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스티커 붙이기 형식의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참여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성 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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