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달 가까이 네 자릿수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지인이 많이 찾는 통리5일장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병 관계부서, 통리5일장 관계부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터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지도 점검했다. 상인과 장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인 만큼 다소 힘드시더라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기키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리5일장은 매월 5일, 15일, 25일에 열리는 비상설장으로 개장 시 통상 100개~140여 개 매장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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