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한 ‘2021 원주시 중화권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8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등 12개 기업이 참가한다.
홍콩에 마련된 상담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1대 1 온라인 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상담액 약 20억 원, 계약액 약 16억 원을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어 제품 온라인 디렉터리 제작 및 샘플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온라인 화상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수출전략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상담 기회 확대와 다양한 수출사업 개발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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