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니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한 첫 주말 8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주말인 4일 54명(5812번~5865번), 5일 35명(5866번~5900번)이 확진됐다.
특히 지난달 27일 정식 개장한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백화점에서 확진자가 나와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백화점 5층 커피숍 근무자인 5860번(대덕구 30대)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오후 2명(5890·5891번)이 더 확진됐다.
배화점 측은 현재 확진자들이 나온 카페를 임시 휴점 하기로 한 데 이어 6일 대전점 전체를 휴점하고 3000여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한편 대전의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 입국자 96명 포함 5900명르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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