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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두기 3단계 실시...개인 방역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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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두기 3단계 실시...개인 방역 수칙 준수 당부

확진자 감소세에도 다중이용시설 우려는 여전, 사적모임은 4인까지 가능

코로나19 감염 감소세에 접어든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되지만 집단감염 우려가 여전해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다웁된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1만1721~1만1722번)이 발생했다고 6일 오전 밝혔다.

▲ 부산 연제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레시안(박성현)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격리 중 산책을 나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293건 증가해 대상자 305만481명 중 201만3245명이 완료해 접종률 66.0%를 기록했다.

부산은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이 4인까지 허용되며 예방 접종 완료자까지 포함하는 경우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행사와 집회는 49명까지 허용되며 그동안 영업이 중단됐던 유흥시설 등 5종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을 재개하되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영업이 제한된다.

영업 제한은 해제되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 진단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 방역수칙 변경은 부산시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지난달 말부터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를 감소세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어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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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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