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당 2차 경선서 이재명 54.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당 2차 경선서 이재명 54.54%

누적 득표율, 이 지사 54.72, 이낙연 28.19·정세균 7.05·추미애 6.81·박용진 2.37

▲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세종·충북 대선 후보 경선에서 후보자들이 손을 들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충북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반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2위로 추격하는 이낙연 전 당 대표와의 격차를 벌렸다.

민주당은 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 미디어센터에서 이 지사, 김두관 의원, 정세균 전 총리, 이 전 대표, 박용진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대전·충남에 이어 2번째 경선을 이어갔다.

이날 이 지사는 득표율 54.54%(7035표)로 절반을 넘기며, 29.72%(3834표)에 그친 이 전 대표를 크게 따돌렸다.

추 전 장관이 7.09%(915표), 정 전 총리는 5.49%(708표), 박 의원 2.22%(287표), 김 의원 0.93%(120표)를 얻었다.

이날 충북지역 전체 선거인단은 모두 2만 3803명으로, 투표자는 1만 2899명, 기권자 1만 904명, 투표율 54.19%를 기록했다.

전날 대전·충남 지역 선거 결과를 합한 누적 득표율에서는 이 지사의 지지율이 소폭 낮아졌다.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54.72%(2만 1047표), 이 대표 28.19%(1만 841표), 정 전 총리 7.05%(2711표), 추 전 장관 6.81%(2619표), 박 의원 2.37%(911표), 김 의원 0.87%(334%)의 순이 됐다.

전날 선거에서 이 지사는 54.81%를 기록했었다. 합계 득표율에서 이 지사는 이 전 대표를 26.53%P 앞서게 됐다.

이날 투표 결과로 이 지사는 대세론을 이어가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을 확정 짓는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반면, 2위로 이 지사를 뒤쫓는 이 전 대표는 앞으로 남은 경선에서 반전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게 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