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연설회가 대전·충남 연설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올랐다.
4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 센터에서개최된 이번 연설회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정세균 후보를 제외한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가 참석했다.
이번 투표 중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만 3685표(55.21%)를 득표했으며 이어 이낙연 후보 6748표(27.23%), 정세균 후보 1827표(7.37%), 추미애 후보 1691표(6.82%), 박용진 후보 621표(2.51%), 김두관 후보 213표(0.86%)를 각각 득표했다.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 투표 결과는 이낙연 후보가 4표를 차지했으며 이재명 후보 3표, 정세균 후보 1표, 나머지 후보는 0표를 기록했다.
최종 투표결과 이재명 후보는 1만 4012표(54.8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이낙연 후보 7007표(27.41%), 정세균 후보 2003표(7.84%), 추미애 후보 1704표(6.67%), 박용진 후보 624표(2.44%), 김두관 후보 214표(0.84%) 등의 순이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인단 수 5만 2820명 중 2만 5564명이 투표에 참여해 48.40%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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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님. 대권하시려면 말단부조리척결 절실하지만 더 큰 덩어리를 도려내야 합니다. (프레시안 이승선의 stx 세월호급침몰 미스테리 2016 5 27 댓글 꼭 참조) 경제문제입니다. 부정부패가 경제 망쳤고 그 배후에 금융부조리가 있습니다. 이 나라 고관들 정치인들 다 그 께임중독입니다. 어쩝니까. 조선조도 그랬으니. 그 고관들 다 가라치울 수 없고 치워도 후생가욉니다. 그래서 금융감시기능부터 확립해야 합니다. 선진국 다 감독권독립 4권분립입니다.
개헌 아니라도 조직법으로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우린 공무공직 공정수행 역사 없습니다. 그렇다고 공무원지망생을 다 사관하교에 넣어 닥달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감사원같이 대통령직속으로 하고 거기에 공정금융인양성소 두어 현직 신입 다 훈련시켜야 합니다. 일반 공직자들 그래선 안되지만 업자 돈 받아먹고 예산낭비해도 경제순환에 큰 탈 없습니다. 오랜 선배시장 윤모는 어느 정도 공직부패가 성장촉진한다고도 했습니다. 급행료가 도움된다는 얘기겠죠.
그러나 남의 돈을 맡아(예금) 잘 관리하지 못하면 원금을 돌려줄 수 없어 (예금)가계를 파산시킬 뿐 아니라 빌려간 돈을 떼먹게하면(부실대출) 부정축재의 온상이요 경제 무질서 파탄 불가피하고 결국 공적자금을 통한 부정축재촉진 나아가 빈부격화 근로의욕침몰입니다. 그래서 금융질서를 준엄하게 틀어쥐고 감시하는 게 모든 경제사회질서의 핵심입니다. 부정부패 부정빈부격차 헬조선구제 첩경입니다. 국방은 사관학교가 경제는 경제학교 금융요원양성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