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행된다.
시는 종합상황팀, 시민안전 관리팀, 생활민원 해소팀, 경제・에너지 안정팀, 소외계층 지원팀, 비상진료 대책팀 총 15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맞이 종합대책은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였다.
중점대책으로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시민안전 대책, 주민편의 증진, 서민물가 안정, 교통불편 해소,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9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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