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군 직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방역홍보단을 운영해 나간다.
3일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군 코로나19 방역홍보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군 코로나19 방역홍보단은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방역홍보단은 군 관내 관광지와 위생업소 및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한다.
특히 앞으로 방역홍보단은 업소 종사자 상시 마스크 착용·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하루에 3회 이상 주기적 환기하기·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번호(080) 이용하기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영광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아파트·다세대 가구의 출입문 손잡이 소독, 승강기 조작버튼 향균 필름 부착 등 다양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군 스포츠산업과 체육진흫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