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태백시 도시브랜드 및 가치자원’을 주제로 Design Thinking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방안 강구와 심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디자인씽킹의 5단계 프로세스 공감(도시브랜드 강의-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 황부영), 문제정의(태백 도시브랜드란? 태백의 가치자원이란?, 아이디어 도출(도시브랜드 리뉴얼 방안 및 가치자원에 대한 토론), 프로토타입(도시브랜드 세분화), 테스트(아이디어 반영, 담당부서 업무추진시 반영) 등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비전토론회에 참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공직사회의 중심이 되어 태백시를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가 태백의 미래가 될 수 있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태백의 비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류 시장은 “석탄과 함께했던 지난 태백의 100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한 태백의 대표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시장은 “앞으로 미래의 새로운 태백이 어떻게 나아갈지 미래먹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태백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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